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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정보

코미팜 주가 전망 코로나 백신 파나픽스?

by 하마놈 2020. 9. 25.

최근 코로나 19의 여파 때문에 제약업계의 주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뛰어들었기 때문이죠.

코로나 수혜주중 하나인 코미팜의 주가와 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미팜 회사 로고)

코미팜은 1972년 9월 21일에 동물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된 기업입니다.

현재는 동물용 백신 등 동물의약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임상병리검사 분석 대행 서비스업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항암제 및 암성 통증치료제와 바이러스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개시 및 임상시험 신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충 동물 관련 약품을 판매하다가 항암제 쪽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이렇게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코미팜(041960, 코스닥)

 

코미팜은 2020년 3월 말쯤 29200원을 달성하고 

그 후 쭉 하락세를 이어왔습니다.

개인적인 관점에서 횡보할 줄 알았는데 계속 하락세였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9월 24일 전날 12850원 대비 28.40%가 급등하며 결국 18.68% 오른 1525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미팜이 지난달 항암제로 개발 중이던 신약 후보물질인 파나 픽스(PAX-1)를 코로나 19의 임상시험을 신청했는데

동물 실험에서 염증 치료효과를 보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때문에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한 것입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코미팜의 2월 26일 차트를 보시면 급상승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때 코미팜의 주가가 상승한 이유도 항암제로 개발 중이던 신약 파나 픽스를 코로나 19 폐렴 진단 환자 100명에 적용하는 임상시험 계획 승인을 신청했다는 기대감 때문이었습니다.

발표 당일 13500원이던 주가는

2월 27일 17550원, 28일 19850원,

3월 2일에는 21050원으로 올랐습니다.

 

 

 

 

 

하지만 6월에 식약처로부터 반려 처분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들려왔고, 그로 인해 임상 시험을 시작도 하지 못했다는 소식에 코미팜은 그렇게 나락으로 점점 떠나갑니다.(기대감으로 3월에 2만 원 주고 산사람들 눈물처럼 흐르는 중)

9월 8일에는 임상시험을 자진 취하했다고 공시까지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9월 24일 바로 오늘 동물실험단계라는 말에 주가가 오른 겁니다.

코미팜 회장이 "동물실험에서 덱사메타손과 유사한 수준의 치료 효과가 나왔다. 이르면 이달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답니다.

 

코로나 덕에 바이오주가 핫한 건 사실이니 잘 생각해보고 투자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어쨌거나 수익창출이 중요하다고 봄)

 

 

 

 

(다음 금융)

시가총액은 9,788억 원이며 

외국인 비율은 2.87%로 낮은 비율이네요.

 

 

 

 

 

(출처 다음 금융)

코미팜의 실적을 보자면 매출액은 계속 고만고만하고요.

네. 적자입니다.(그래도 계속 나아지고 있기는 함) 단위는 억이예요.

바이오주는 이익이 마이너스인 기업이 많으니 감안해야겠지만 말입니다.

 

 

 

 

 

네이버 종목 토론실에서 재미있는 글을 발견했습니다. 오만 원에 4년을 버텼다는 그..

 

 

 

 

진짜 2016년 9월 9일에 5만 원이 있네요.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코미팜 항암제로 개발 중이던 신약 후보물질 파나 픽스로 동물 임상실험에서 치료효과 입증

주가떡상함

 

-끝-

 

 

 

 

 

 

 

요약: 코코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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