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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정보

신테카바이오 주가 전망 코로나치료제의 사용가능성?

by 하마놈 2020. 9. 28.

(신테카바이오 회사로고)

불과 일주일 전만 해도 24000원에 거래되어 오르락내리락 끝에 

오늘 9월 28일 11.34% 3050원 상승한 2만 9950원에 거래를 마친 신테카 바이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후 시간 외 거래에서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신테카 바이오는 뭐하는 기업인가?

 

신테카 바이오는 2009년 9월에 설립된 바이오 벤처 회사로서

2014년에 유전자 검사 전용 슈퍼컴퓨팅 기술을 출자받은 연구소 기업입니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알고리즘 개인 유전체 맵 플랫폼(PAMP)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PMAP란 Personal Genome Map의 약자로 수천 명의 유전체 데이터와 개인의 데이터를 비교하여 개인이 가질 수 있는 질병을 찾아내 그 질병에 걸리기 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개인 맞춤 의료서비스입니다)

 

유전체 빅데이터 연구소 기업으로 슈퍼 컴퓨터를 이용한 유전체 분석과

대량의 바이오 데이터를 관리 분석하는 회사입니다.

 

 

요약하자면, 신테카바이오유전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정밀 의료 신약개발 회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신테카 기업실적 분석표)

기업실적 분석

 

신테카 바이오의 기업 실적 분석표를 보자면 역시 바이오주답게 빨간불이 참 많습니다.

꾸준히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만 바이오주는 기업실적만을 보고 매매하진 않으니 참고 정도로만 하면 좋겠습니다.

이런 저조한 실적의 바이오주가 왜 오늘 상한가를 쳤을까요?

 

 

 

 

신테카 바이오의 시간 외 상한가

 

국내 바이오 기업 중 한 곳이 렘데시비르보다 치료효과가 2배 이상 뛰어난 후보약물을 실험 결과에 확인했다고 기사가 났습니다.

그 기업이 바로 신테카 바이오였습니다.

 

Photo by Dimitri Karastelev on Unsplash

렘데시비르(remdesivir)는 에볼라 치료제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중증 이상 환자에게 일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현재 일부 부작용이 있지만 국내 사용이 허가된 코로나 치료제입니다.

 

 

 

(이낙연)

9월 28일 오늘 이낙연 더불어 민주당 대표와 한정애 의원 등 당정 관계자들이 한국 생명공학연구원을 방문해서 코로나 치료제 백신 개발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낙연 대표가

"표준치료제인 렘데시비르보다 2배 높은 것이 맞느냐? 임상 2,3상은 진행이 됐느냐?"라고 물었고

 

이에 대해서 생명연 원장은 "발견한 후보물질의 치료효과를 생명공학연구원에서 발견한 것은 사실이다"

"현재 기술 이전을 추진 중이며 임상은 해당 기업에서 진행할 것이다"라고 답변했습니다.

 

 

 

 

(9월 3일 뉴스)

사실 신테카 바이오가 렘데시비르보다 효과 2배 치료물질을 발견했다고 한건 9월 3일에 이미 밝혀진 이야기였습니다.

 

다만 신약 후보물질을 2주 만에 생명공학연구원에서 동물실험 결과까지 개발을 마쳤기에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당정 관계자(이낙연, 한정애)들이 찾아가서 답변까지 들어왔음.

 

(신테카바이오 대표가 2주 만에 동물실험까지 간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다고 말함)

 

 

 

 

 

신테카 바이오가 시간 외 상한가를 쳤다.

렘데시비르(기존에 사용되던 코로나 치료제) 보다 치료 효과가 2배인 약물을 개발하고 동물 실험까지 마침

네임드 국회의원 이낙연이 직접 찾아가서 답변까지 들어옴 -> 기사 나옴

-끝-

 

 

 

 

 

요약: 장 초반에 들어가면 수입 쌉가능(제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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